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인 (주)한국의약연구소(www.kmri.co.kr)가 16일 성남시 상대원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해외 우수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올해 말부터는  자체 개발 예정인 의료기기 사업부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현 대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신뢰성 보증시스템과 철저한 윤리의식, 국내 최고의 분석시험전문 노하우와 임상시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특히 국내에서는 드물게 GCP와 GLP를 동시에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는 10월까지 GCP와 GLP기관 인증을 받고, 10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선 탁월하고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